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 지역 인재 육성 위해 1억 원 장학금 전달…"사회공헌 앞장"
22기 송원장학생 선발…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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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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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동국제강그룹 송원문화재단,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비즈체크=이은주 기자]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동국제강그룹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송원문화재단은 2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22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송원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총 19명이다. 경상, 충청, 인천 지역의 9개 대학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장학금은 총 1억 원 규모로 책정됐다. 송원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3~4학년 기간 4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미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송원문화재단의 취지가 반영된 결과다.
◇장학금 1억원, 지역 인재의 성장 동력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그룹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경영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신념 아래 장학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 사업은 송원문화재단의 핵심 활동 중 하나다. 매년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학비를 지원하고, 이들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2기 장학생 선발은 재단의 이러한 철학을 다시 한번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사회 환원의 본보기로 자리 잡다”
송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장학금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밝히는 인재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원문화재단은 장학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송원문화재단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동국제강그룹은 송원문화재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2기 송원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학생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재단의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원문화재단의 장학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인재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은주 기자 leigh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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