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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아일로, 슬리밍 제품 3종 출시 [동아제약 제공]
[비즈체크=조언영 기자]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아일로(Ailro)가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건강한 체형 관리를 돕는 슬리밍 라인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를 콘셉트로 내세운 이번 신제품은 일상 속 가볍고 즐거운 다이어트 루틴을 원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출시된 제품은 ▲마그번 코어컷 앰플, ▲듀얼 슬림컷, ▲차전자피환 3종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기능성과 제형으로 체지방 관리, 혈당 조절, 배변 활동 개선 등 체내 순환과 라인 케어를 유기적으로 서포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제품 전반에 고춧가루, 흑후추 등의 열감 부원료가 함유됐다는 점이다. 단순히 ‘맵기’에 의존하지 않고, 식품 고유의 대사 촉진 성분을 이너뷰티와 접목시킨 방식은 아일로만의 섬세한 접근을 보여준다.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패키지 디자인까지 더해져, 기능성과 감각을 모두 잡은 제품 라인업으로 완성됐다.
또한 아일로는 다음 달, 젤리 타입의 신제품 ‘애사비 구미’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사과식초와 가르시니아를 기반으로 한 이너뷰티 젤리로, 부담 없는 섭취감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기존 슬리밍 라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것으로 보인다.
아일로 관계자는 “단순한 다이어트를 넘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루틴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이너뷰티 제품도 개성과 취향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일로는 지난해부터 이너뷰티 시장에서 감각적인 브랜딩과 안정된 제품력으로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슬리밍 라인을 통해 ‘먹는 아름다움’의 진정한 가치를 제시하는 브랜드로 한 발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조언영 기자 gyuri367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