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이사회 모습.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공]
[비즈체크=정구학 기자]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24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골프회관에서 제16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 임노원 대표이사의 감사 연임이 만장일치로 의결되며, 그의 변함없는 신뢰와 리더십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임노원 대표는 오랜 기간 골프장 산업의 최일선에서 현장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써닝포인트CC 대표이사로서 수년간 국내 골프문화의 품격을 높이며 운영 혁신과 고객 경험 향상에 앞장서 왔다. 또한,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이사 및 감사로 활동하며 업계의 윤리성과 투명성 강화에 기여해왔다.
그의 감사 연임은 단순한 재신임이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경륜과 공정한 시각, 그리고 협회의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에 대한 업계 전체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도진 동래베네스트GC 대표와 심규열 잔디연구소 소장의 감사 및 이사직 연임도 확정되었으며, 회원사 공동 구매 시스템 도입과 실무 행정 지원 확대를 위한 예산 변경안도 논의됐다.
최동호 협회장은 “지금이야말로 우리 산업이 전환점을 맞이해야 할 때”라며, “임노원 감사와 함께하는 이사회가 새로운 골프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구학 기자 ghc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