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 수상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혁신 공로로 대통령상 영예
B2B 핀테크 시장 선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
AI 기반 자금관리 솔루션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정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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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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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체크=정구학 기자]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웹케시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의 혁신성과 이를 통한 자금사고 예방 기여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웹케시는 기업의 규모와 필요에 맞춘 자금관리 솔루션인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AI경리나라’를 제공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수상은 웹케시의 기술력과 품질이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수상 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웹케시는 2000년 국내 최초로 가상계좌 서비스와 웹기반 편의점 ATM 서비스를 도입하며 B2B 핀테크 시장을 개척했다. 2001년에는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선보였고, 2004년에는 통합자금관리 서비스를 출시하며 기업 금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해 중국, 일본, 캄보디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웹케시는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전 세계 477개 금융기관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197개 ERP 업체와 협력해 4400회 이상의 ERP 연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 자금관리가 필요한 기업들에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B2B 핀테크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대한민국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자금관리 서비스로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최근 AI 자금비서 ‘AICFO’, 디지털 자금 보고 시스템 ‘웹케시대시보드’, 금융 중계 솔루션 ‘WeHub’ 등을 통해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구학 기자 ghc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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