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에서 머니가드서비스·비엘에프 동반혁신상 수상
삼표그룹,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서 소셜벤처기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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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11:36 | 최종 수정 2024.10.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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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체크=홍혜연 기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성동구 주최로 열린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에서 삼표그룹은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머니가드서비스(스타트 부문)와 비엘에프(스케일업 부문)가 삼표 동반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혁신 기업들이 참여하여 미래 성장 가능성을 겨뤘으며, 머니가드서비스는 월세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비엘에프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국내 교육정보 시스템을 구축, 그 기술력과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표 동반혁신상을 수상한 두 기업은 각각 5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되어, 향후 사업 확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스케일업 기업들의 기술적 진보와 사회적 기여를 평가하는 자리로, 국내외 참가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발표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벤처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가드서비스와 비엘에프는 이번 수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혁신적인 기술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엑스포는 소셜벤처들의 플랫폼 역할을 하며,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홍혜연 기자 hongyang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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