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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GS건설 제공]
[비즈체크=이은주 기자] GS건설이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해당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다.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이 연속 지명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 차원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허윤홍 대표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GS건설의 기업 철학과 책임 경영을 다시금 강조했다. 그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는 단순한 사회적 과제가 아니라,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국가 경쟁력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GS건설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이미 사내 복지제도 강화와 유연근무제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며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육아휴직 사용 확대, 근무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장받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허 대표는 앞서 송병준 컴투스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그는 다음 주자로 조현민 한진 사장을 지목하며,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동참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윤홍 대표가 이끄는 GS건설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은주 기자 leigh8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