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와 첨단이 어우러진 업무 공간…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주목받는 이유

홍선기 기자 승인 2024.11.29 10:27 의견 0
서울 마곡지구에 위치한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외경.[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비즈체크=홍선기 기자] 최근 주거와 업무 환경에서 쾌적성과 녹지 공간이 필수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과거에는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업무시설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여가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서울처럼 녹지가 부족한 대도시에서 녹지 접근성이 뛰어난 업무시설이 각광받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이 주목받고 있다.

◇녹지와 워라밸의 조화, 새로운 업무 공간의 기준

‘숲세권’과 ‘공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대중화될 정도로 쾌적한 환경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업무시설 역시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변하고 있다. 도심 속 녹지와 업무 환경의 결합은 단순히 미적 만족감을 넘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녹지가 풍부한 공간이 여름철 도심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긍정적인 환경적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실제로 산림청이 발표한 ‘2021년 전국 도시림 현황’에 따르면 서울의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은 4.97㎡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서울 내 업무시설 입지에서 녹지 접근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녹지와 접근성을 모두 갖춘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쾌적한 녹지 환경과 편리한 입지,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의 장점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5층~지상 11층 규모로, 연면적 약 7만 2,000㎡, 총 206실로 구성된 대형 지식산업센터다. 이 가운데 분양 물량은 118실, 임대 물량은 88실로 나뉘어 있다. 단지는 여의도공원의 두 배에 달하는 약 50만 4,000㎡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습지생태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는 입주 기업의 근무자들이 점심시간이나 짧은 휴식 시간에도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다.

단지 주변에는 서울식물원 외에도 문화공원과 어울림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 같은 녹지 환경은 단순히 업무 공간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쾌적한 근무 환경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높은 매력도를 선사한다.

◇초역세권과 최적의 비즈니스 교통망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교통 접근성 면에서도 우수하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5호선 발산역과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도 인근에 있어 다양한 교통 옵션을 제공한다. 올림픽대로와 공항대로를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며,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첨단 R&D 클러스터로서의 시너지

마곡지구는 이미 첨단 연구개발(R&D) 클러스터로 자리 잡았다. IT, 바이오, 나노, 그린 기술을 중심으로 20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입주를 완료하거나 계약을 마친 상태다. 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과 같은 대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기업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마곡지구는 축구장 약 157개 크기에 해당하는 112만 4,000㎡ 규모로,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복합 단지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총 대지면적 약 8만 2,721㎡ 규모로,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센터, 문화시설 등이 포함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는 삼성동 코엑스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규모로, 마곡지구의 비즈니스와 문화적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아이파크 브랜드와 차별화된 상품성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HDC현대산업개발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파크’를 내세워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건물은 중정 구조를 채택해 우수한 채광과 환기를 제공하며, 입주 기업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공용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썬큰 플라자, 메이커스페이스, 공용회의실, 홍보전시실 등은 기업 간 교류와 혁신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 공간에는 약 970평 규모의 공용 창고가 설계되어 있어, 중소기업들이 물류나 재고 관리에 필요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목적 홀, 피트니스 센터, 커뮤니티 마당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들어서 입주 기업과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미래지향적 업무공간의 새로운 기준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선다. 쾌적한 녹지 환경, 최적의 교통망, 첨단 산업 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가 결합된 복합 단지는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업무 환경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8로 7길 57, 112호에 위치하고 있다.

홍선기 기자 imagin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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