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체크=이은주 기자] HL디앤아이한라가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오는 10월 4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8일(화)부터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로 3구역 제1지구(아현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프로젝트로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198세대는 전용면적 3446㎡ 아파트, 나머지 209실은 전용면적 42/59㎡의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특히 전용 59㎡ 타입에서 아파트 수준의 설계를 도입하여 실용성과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청약 일정 및 초역세권 입지
견본주택 개관 후 10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청약, 10일(목) 2순위 청약 접수가 이어진다. 당첨자는 10월 16일(수)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27일(일)부터 29일(화)까지 진행된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최대 강점이다. 여의도와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1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아현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5·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환승하는 공덕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교통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우수한 교육 및 생활 인프라
단지 주변에는 아현초, 아현중 등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중학교와 함께 서울의 주요 학군이 밀집해 있다. 또한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이 외에도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같은 문화시설이 근처에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근처에는 경의선숲길, 효창공원, 만리배수지공원, 손기정체육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며,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가까워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 및 주거 편의성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지하 2층과 지상 2층, 루프탑을 활용한 공간 설계가 돋보이며,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등의 운동 시설부터 카페, 힐링 가든, 코쿤카페 등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최상층 루프탑에는 BBQ 다이닝, 펫플레이그라운드, 키즈플레이존 등을 배치해 입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용 59㎡ 타입의 주거용 오피스텔은 3베이 2룸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ㄷ자형 주방, 별도 세탁실과 펜트리, 그리고 발코니까지 갖춰 사실상 아파트와 같은 편리함을 제공한다. 천장고는 일반 오피스텔 대비 약 20cm 더 높아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가전, 가구, 중문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서울 핵심 입지에 위치한 초역세권 신축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며, “견본주택 개관 후 바로 청약에 들어가는 만큼 예비 청약자들은 모델하우스 방문 일정을 확인하고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북단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leigh86@hanmail.ne
상기 CG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외관, 색채, 세부 설계 내용 등은 향후 인허가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비즈체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