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글로벌, 청구·수납 특화 빌링 솔루션 ‘위빌365’ 베트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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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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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체크=홍혜연 기자]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청구·수납 특화 빌링 솔루션 ‘WeBill365’를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웹케시글로벌은 캄보디아에 이어 동남아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eBill365’는 베트남 기업들이 복잡한 청구·수납 업무를 쉽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기업은 고객의 세부 정보를 한 번만 입력하면 이후 자동으로 데이터를 불러와 청구서를 생성할 수 있어 청구서 작성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또한, SMS, Zalo, 카카오톡, 이메일 등을 통해 청구서를 손쉽게 발송할 수 있으며, 고객은 청구서 내 QR코드를 스캔해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WeBill365’는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납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기업들은 별도의 은행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투명한 자금 관리를 할 수 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WeBill365가 베트남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글로벌은 지난해 3월 캄보디아에 ‘WeBill365’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베트남 진출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1999년 설립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20년간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며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편의점 ATM, 가상계좌 서비스,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금융기관과 협력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웹케시는 중국, 캄보디아, 일본 등에서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혜연 기자 hongyang04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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