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도, 노승희 프로도 함박웃음
요진건설, KLPGA '읏맨 오픈' 우승 노승희 프로에게 축하금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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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10:03 | 최종 수정 2024.09.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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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체크=이은주 기자] 요진건설산업은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우승한 노승희(23) 프로에게 축하금을 전달하며 함께 웃었다.
요진건설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노승희 프로의 우승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최준명 회장과 최은상 부회장, 송선호 대표이사, 정찬욱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노승희 프로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노승희 프로는 2020년 요진건설골프단 소속으로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읏맨 오픈’에서 불과 3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하며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노승희 프로의 활약에 요진건설도 환한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요진건설골프단은 현재 소속된 4명의 프로 중 3명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실력파 구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소속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워크숍과 멘탈 코칭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선수들이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선규 요진건설골프단 단장은 “소속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요진건설골프단의 연승 행진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요진건설은 2010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요진건설골프단을 창단했으며, 현재 서연정, 홍지원, 노승희, 신유진 프로가 소속되어 있다.
이은주 기자 leigh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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